게임에 쓰이는 메뉴를 제작하는것이 꽤나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각종 글자와 창이 띄워질 위치를 대략 어림잡거나 관련기능을 만들어서 하나하나 일일이 잡아주고, 고치는 것이 꽤나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타파하려면 메뉴나 인터페이스 전용 제작도구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들이 자동적으로 작동되고 표시되게끔 하는 비주얼제작툴들과(MFC, 비주얼C# 등) 비슷한 기능을 만들면 좋겠지만 그것은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한번 만들어두고 오래 쓴다면 시도해볼만하겠지만...

 

비주얼제작툴들은 쉽고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툴들인데, 기본적인  프로그램제작법은 윈도우창의 버튼 하나 만드는데도 상당히 복잡한 사용법의 함수를 이용해야 하고 프로그램창에 띄워지는 각종 버튼들이나 글자들의 위치를 일일이 어림잡아서 숫자나 글자로 입력해야 했기에, 정확히 어디에 만들었던 버튼들이 배치될지 금방 모르기에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의 구성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메뉴제작에 쓰는 방법이 딱 이 수준이었습니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비주얼제작툴들(비주얼베이직, MFC, 델파이, 비주얼C# 등)이 등장했는데 비주얼제작툴들은 복잡하게 글자와 숫자만으로 프로그램의 버튼등을 만들 필요없이 화면에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각종 버튼이나 글자들을 만들고 배치, 크기조절 등을 할 수 있었기때문에 상당히 간편하고 쾌적하게 프로그램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Posted by id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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